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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탈선 8시간 경과 현재 상황은?

by WJAN 2022. 7. 1.

SRT 대전조차장역 근처에서 탈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7월 1일 SR에 따르면 오후 3시쯤 SRT 338호차가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열차에 탑승한 370여명 중 11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현재 11명 중 7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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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본부의 결과에 따르면 SRT 열차가 급제동을 하면서 열차 2대의 바퀴가 선로에서 이탈하여 탈선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탈선사고가 차랑 결함 때문인지 선로 때문인지는 불분명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비로 인해 선로가 미끄러우면서 비가 그치며 날이 갑자기 뜨거워지는 바람에 선로가 열팽창 하여 이로인해 차량의 바퀴가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탈선 사고로 인해 SRT 열차 중 일부는 운행이 취소되고 상,하행 열차가 대부분 지연이 됐다고 합니다.

열차 지연으로 서울역은 이동하지 못한 인파가 몰려 시민들이 발이 묶이게 되었고 시민들은 제대로된 출발시간을 공지 받지 못해 분통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한편 합동조사본부는 탈선 복구를 위해 사고복구반을 투입하여 오후 11시경 부터 사고복구를 진행중에 있으며 2일부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사고복구는 보통 반나절 이내로 해결이 되므로 내일 오전5시 5분 첫 열차부터는 정상운행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해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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